원래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도 리플을 잘 안 단다.

고심해서 단 리플에 원글을 올린 사람이 기분나빠하는 경우를 당했었기 때문에. 심지어는 칭찬을 한 댓글이었는데도 원글 올린 사람이 아주 심하게 격하게 화를 냈었다. 그래서 리플을 달기 전에 열 번은 넘게 생각하고 대부분은 달지 않는다.


그런데 유투브로 JTBC의 비트 코인 토론을 보고 리플을 두 개나 달았다. 



* 비트코인을 안 산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며, '아빠 왜 어릴 때 이더리움 안 샀어'소리나 들을 거라고 비아냥 거리는 유투브 댓글을 보고 단 내 댓글.


"사람의 가치가 특정 시기에 무엇을 샀냐 아니냐로 결정되는 미래로 가는 기술이라면 규제가 맞다고 봅니다."



* 유투브 토론 동영상에 두번째로 내가 단 댓글. 나의 토론 후 감상 평이다.


"결국 지금의 현상으로 보자면 비트코인은 불법 다단계의 세계 확장판이군요. 비트코인은 다단계에서 팔던 옥장판의 현란한 변형일 뿐이고요. 불법 다단계 회사 내에서 하던 현란한 말잔치와, 불법 다단계에 미쳐 거짓말로 사람끌어들이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의 모습을 전국 단위로 보니 씁쓸합니다. 그나마 지금 정부에 믿을 수 있는 분들이 있고 언론계에 믿을 만한 분들이 몇분들 계셔서 다행입니다.

옥장판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는 지금 문제의 핵심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옥장판도 발전한다면 미래를 위한 훌륭한 기술이죠."

여긴 내 개인 블로그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올린 글이니, 이상한 댓글은 보고 싶지 않아서 이 글에 댓글 허용을 하지 않았다.




Posted by 갠달프 리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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