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인터넷에서 소문이 가득했던 어벤져스를 봤다.


사실은 저번주에 봤다... 하도 소문이 좋길래 퍼스트 어벤져, 토르 보고 봤다. 아이언맨은 예전에 봤었고, 헐크도 봤었지만 그리 재미있진 않았다. 


워낙 다들 재미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다. 기대하면 기대가 너무 큰 탓에 재미가 떨어지는 반작용이 있는지라... 기대를 안하려 노력했지만 기대가 되더라. 독설 잘하는 평론가들도 다 잘만들었다고 했으니까.


결론은 '나도 재밌게 봤다!' 되겠다.


어차피 내 블로그가 영화 감상 전문으로 하는 데도 아니고, 이렇게 포스터 사진 올려놓고 주저리 하는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개인적인 잡담을 하자면.


정말 이런 영화 취향에 맞는다.


미국 영웅물 만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원래 캐릭터가 매력적인 영화를 좋아하고, 글이건 영화건 만화건 캐릭터 중심으로 본다. 그리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간의 화학작용에 의한 깨알같은 재미를 무척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그런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 만화의 어떤 캐릭터가 이 소설의 어떤 캐릭터를 만나고 이 드라마의 누구가 이 드라마 누구와 만나고... 최근 몇년간 미드보면서도 그런 상상을 하면 즐거웠다. 이 미드의 주인공이 다른 미드의 주인공과 만나고... 


그런것이 재미가 있으려면 우선 세계관이 그럭저럭 맞아야 하고,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너무 유치해도 곤란하고, 캐릭터간의 능력치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 사실 캐릭터간 능력치 밸런스가 안맞아도 나는 괜찮다. 누가 더 힘쎄다가 주된 관심사가 아니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간의 화학작용을 재미있어하는 편이니까.


덧붙이자면 요새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고뇌하거나 예술적인 영화는 별로고... 맘 편히 스케일 크게 즐겁게, 그런 영화가 좋은 탓도 있다. 물론 지나치게 유치하면 볼 수가 없지만...(보는 내가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어벤져스는 정말, 정말 재밌게 봤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본 후에도, 잘 모르는 미국 코믹스 내용도 이리저리 블로그 검색하며 봐서(누군가는 '또 공부했구나!'라고 놀렸지만...) 재밌었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미국 만화 시스템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권리가 회사에 있다니 정말 만화 그리고 소설쓰는 취미가 있는 입장에서는 별로다. 하지만 그저 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 영웅 만화들 속의 캐릭터는 그 덕에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것도 좋긴 하다. 미국 영웅 만화에 대해 블로그 이리저리 보면서 그렇게 이해하게 됐다. 그쪽 만화는 이미 잡혀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실력있는 전문 작가들이 '팬픽'을 쓰는구나...라고. (남이 만든 작품의 캐릭터로 이리저리 글 쓰는 것을 뭐라 지칭하는지 몰라 팬픽이란 단어를 썼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역시 말이 길어지는구나. 감상도 장편체질이다.)


어벤져스 영화에서 내가 본 핵심은, 캐릭터 캐릭터 캐릭터 그리고 액션 액션 액션. 아니 순서를 바꾸는게 더 맞겠다. 덧붙여서 코믹코믹코믹.


액션은 내 전공이 아니고 코믹은 더더욱 내가 모르는 분야이니 캐릭터를 디벼 파보자.


사진 하나하나 넣으려 했지만 귀찮아서 패스. 어차피 나 재밌어서 쓰는게 일차 목적인 포스팅이니까


1. 아이언 맨


역시 매력적이십니다.

엄청난 유머! 쿨 시크한 성격! 현대인의 현실적인 가치관에 설득력이 있는 생각! (이기적이라고...? 보통 사람들이 그렇지 뭐. 그래도 대놓고 남 목숨 하찮게 여기고 그러는 인간은 아니잖아... 맞나? 위선 떨지 않아서 좋다.)

돈 많다 예쁜 애인 있다 게다가 만능 기술의 공돌이! 능력 뛰어난 천재... 더 이상 느낌표 쓰기도 지쳤다. 

게다가 로다쥬 이 배우... 정말 한 연기 한다. 딱 보면 그렇게 확 끄는 외모는 아닌데, 캐릭터에 몰입해서 연기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마력이 있다. 아이언 맨 전에도 미드에서도 봤었는데 정말 뭔가 끄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배우가 마약때문에 미드 작품도 망치고 이리저리 진창에 처박혀도 주변에서 자꾸 끌어주는 거겠지. 재기하라고. 나라도 힘이 있다면 이런 연기 매력적으로 하는 배우는 마약때문에 사고 쳐도 재기하도록 돕고 싶은 것 같다. 그의 연기를 보고 싶으니까.


영화란 것이 만화나 소설과 달리, 배우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 아이언맨이 역사가 오래 된 만화 캐릭터라 할 지라도, 영화 아이언맨의 캐릭터 절반 이상은 로다주가 만든거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그만 찬양하자... 아이언맨 정말 좋다. 아이언맨 단독 영화때보다 어벤져스에서 더 좋다. 


2. 헐크


한 힘 한 개그 하십니다. 

어릴 때 헐크 드라마를 정말 좋아했었다. 정말 어릴 때 했던 드라마다. 너무 어릴 때 봐서 먼 내용인지 세세한 에피소드는 기억 안나지면, 주인공이 여기 저기 떠돌면서 승질나면 초록 괴물로 변해 난장판 만들고... 주인공은 고뇌하고... 뭐 매번 그랬다. 

나중에 헐크 영화가 이리저리 채이는 걸 보면서 어린 시절 추억이 제대로 대접 못받는 것 같아 아쉬웠다. 내가 봐도 재미 없어서... 난 왠만하면 재밌게 보는데;

어벤져스에서 캐릭터를 잘 살렸다. 물론 어벤져스가 헐크 하나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어서, 그의 개인적 고뇌와 어떻게 헐크의 본성을 제어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실감나는 설명이 적었지만. 충분히 내 머릿속에서도 이야기 몇개 구성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어릴때 봤던 헐크 캐릭터가 머리에 남아있기 때문에... 순전히 캐릭터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다. 남과 논쟁할 생각은 없음.


3. 캡틴 아메리카


미국전용 슈퍼맨. 미국 정의의 상징. 미국적인 영웅.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4. 닉 퓨리,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등등


얘들도 사기캐지만 인간을 넘어선 완전 사기캐들 옆에 있으니... 그래도 생각보다 분량과 캐릭터성의 표출 등이 잘 되었다. 활 잘 쏘는 캐릭터를 예전부터 좋아해서 호크아이도 호감. 닉 퓨리는 총과 무기 잘쏘는 데다 코트 입고 싸돌아다니는 것이 왠지 시티헌터 떠올라서 호감. (성격은 영 다르지만)

블랙 위도우는 마초남들 사이에 있는 유일한 여자캐릭터이고 섹시함 담당이라... 어쨌든 멋있었음.


5. 토르와 로키


사실 이거 쓰려고 이 포스팅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글이 길어지다니... 소설 쓰겠다. 





얘가 토르다. 

원래는 미국 학교 청춘물의 잘 나가는 미식축구 부원일 것만 같은 금발에 푸른 눈 근육맨 인간 이딴거 안좋아했었는데... 얘한테 정감이 가는 것은


순전히 북유럽신화의 토르이기 때문이다!! (느낌표 백만배)


어릴 때 정말 토르를 좋아했다. 마블의 토르 말고... 북유럽신화 토르.


어린이소설전집 33권인가 집에 널려 있었고, 거의 다 봤었다. 꼬꼬마일때 다 봤다. 어린애일때는 영웅들이 더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인디언 전설의 히아와사도 좋아했고, 북유럽신화의 토르도 무지 좋아했다. 사실 인디언 영웅은 이름이 너무 생소하고 어려워서...(미네하하라니 어디서 웃고 있나) 오딘, 토르, 로키 같은 이름이 역시 조금 생소하지만 더 다가왔던것 같다. 게다가 어린이용 소설로 각색되어 나온 전집이었기때문에... 나중에 다른 소설들도 원작 찾아보면 상당히 많이 줄거리를 바꾸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어쨌든 그건 그렇고.


하도 옛날에 본 거라 떠오르는 기억만 대충 써보자면.


토르는 내가 본 소설에서도 단순, 무식, 과격, 대식가, 말술을 퍼마시는 마초맨... (술 많이 마시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왜 영웅호걸의 매력적인 능력으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간다만. 천룡팔부의 교봉도 말술맨이었고... 하지만 현실은 알콜중독자)

언제나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대며 겁을 주고 으르릉대지만, 의외로 순진하고 착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던것 같다. 


거기다 어린이 책이어서 그런지, 토르는 어린이의 친구.. (-_-;)로 나왔다. 친구라기보다는.


토르가 거인의 세계로 시비를 걸러 가는데, 염소 마차인가 하여간 동물 몇개 매달고 마차 끌고 달려갔다. 로키도 같이 가고. 책 속의 로키는 삐쩍마르고 장난만 쳐대는 성질 고약한 노인네로 나왔다. 일러스트가 그렇게 나왔다...(살 빠지고 성질 더러운 노완동 이미지)

그러다가 어떤 가난한 집에 들렀는데, 그 집 아들 딸이 삐쩍 말라서 겔겔대고 있었다. 

토르는 애들이 불쌍해서 마차를 끌고 온 소중한 동물들을... 먹는다. 

먹으면서 애들에게 경고한다. 뼈 부러뜨리지 마! 부러뜨리면 죽여버리겠다! (크르릉 크릉)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고기에 환장한 아기들이 뼈를 부러뜨린다. 그리고 모른척한다. 아닌척. 

열심히 먹은후, 토르는 마법을 써서(로키가 썼나? 하여간) 뼈만 남은 동물들을 다시 원상복구 살려낸다. 그래 너 신 맞구나. 만날 크릉크릉 성질만 내면서 때려 부수는 것만 하다가 마법쓰니 신기했었다. 

하지만 뼈가 부러진 동물은 절뚝이고 ... 토르는 천둥의 신 답게 크아악 크릉크릉 성질을 낸다.

그러자 애들 부모와 애들은 이 근육바보에 목소리 큰 놈이 자기들 죽일줄 알고 눈물콧물 흘려대고...

토르는

....

애들을 데려간다.

겉으로는 "동물 값이다! 크릉크릉" 이러지만, 속으로는 '어차피 여기 놔두면 다 굶어죽을텐데... 데려가지 뭐.' 이런다. (내 기억엔 이렇다.)

그리고 정말 애들을 아낀다. 나중에 거인 나라 여행하면서 함께 고생도 하면서... 어린아이용으로 각색한 내용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있는 어린아이 독자 입장에서는 정말 토르가 좋았다. 


거인의 나라 여행하면서 거인 장갑이 집인줄 알고 들어가 잤다가 다음날 놀란다던지, 어쨌든 토르... 무지 귀여웠다. 아이처럼 감정 이 순진했다. 놀라는 거 정말 자주 묘사된 듯. 승질도 잘 내고... 애다 애. 그 책을 읽을때 나도 어린애였기 때문에, 뇌 주름이 없는 근육 바보 토르가 무지 순딩이에 귀엽게 느껴졌는데... 역시 어린이 책이라 그렇게 묘사한 건지.


나중에 거인나라에서 거인들과 대결하는데,

다 늙은 할머니와 씨름하라고 해서 냉큼 힘에 자신있어 했는데 꼴사납게 완패하고,

그 밑의 어린애들도 로키도 다 지고,

결국엔 마지막에 술 마시는 내기를 했는데, 자신있다고 냉큼 덤볐다가 뻗어버리고

.... 이렇게 보니 굴욕의 역사로군...


결국 나중에 꼭 현자같은 포즈를 잡은 거인이 고백한다. 너 못이길거 같아서 트릭좀 썼다. 그 할머니는 뭐 세월이던가 ... 아무리 힘이 센 장사도 세월앞에는 지게 된다..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네가 마신 술은 사실 바다였다... 니가 바다의 반은 마셨다 이노무 새키 놀랬다 뭐 이런 식이었던듯. (술 많이 마시는 것이 왜 영웅의 훌륭한 능력인 것인지 동서양 막론하고 마음에 안들지만)


또 기억나는 것은... 


무슨 거인이 예쁜 여신을 내놓으라고 거부할수 없는 신들의 약점을 쥐고 난리를 치는데, 


토르가 여장을 하고 여신인 척 하고 간다. 물론 로키가 따라간다. 로키는 여장한 토르 보고 웃다가 얻어맞는다.


그걸 읽으면서 정말 이해가 안갔다. 


소설 일러스트 속의 토르는 진짜 진심 우락부락 근육덩어리였다. 거인들은 눈이 적외선인가? 자외선인가... 아무리 얼굴 가리고 여자 옷을 입었다지만, 일러스트속의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베일 쓴 저 모습이 '신들 중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보이나? 그걸 속다니... 게다가 좋다고 어떤 거인 만지려고 했던거 같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토르가 그 놈을 줘 팼다. 로키는 옆에서 저것이 여신의 매력이니 어쩌니 하면서 최면술 뺨치는 .. (내가 로키 뺨을 치고 싶더라..) 말을 해대고. 그 말에 속는 거인들은... 

뇌가 호두알이냐

근육이 우락부락한 팔을 보고 놀랐으면서도 의심이 안되냐.... 거인들의 미적 감각이 진심으로 의심스러웠다. 


그런데 영화 속의 토르를 보고...



어?



 

음....



....긴 금발 웨이브 머리였어?


일러스트보다 더 젊네?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아....


20여년 전의 의문이 풀렸다...


거인 입장에서 토르는 위의 사진처럼 보일텐데,

저기다가 얼굴 베일로 가리고 몸도 치렁치렁한 여자 옷으로 잘 가리면...

될 수도...?


하지만 소설 속의 거인은 변장한 토르에게 두들겨맞고 우람한 팔뚝도 봤는데


.

.

.


종족이 달라서 그랬나보다...


악어 중의 최고 미인이 얼굴 가리고 오면 암컷인지 수컷인지 예쁜지 안예쁜지 알게 뭐야

그러려니~ 신들 중 제일 이쁜게 저렇게 생긴 건가봐~ 

그렇게 납득하게 되는 걸까?


..


그럼 그 거인은 왜 변장한 토르에게 찝적댄 걸까?


...

..

.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옛날 일본에 들어온 서양 남자애들이

일본 전통 남자 옷이 치마처럼 생겨서 여자 남자를 구별 못했다더라

그래서 몇번 남자를 여자인줄 알고 꼬셨다가 칼에 맞을 뻔 했다...라는 전설을 들은 기억이...


역시 종족이 달라서.. 걔는 거인이고 얘는...


....생략


서둘러 수습하자면, 어릴 때 본 북유럽신화 토르 일러스트보다는 영화속의 토르가 더 이야기에 납득이 된다는 거...인건가?


사실 북유럽신화 어릴때 보면서 또 이해가 안갔던 것이,

왜 토르는 로키를 그렇게 봐주지? 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별 갖은 해악을 다 끼치는데도, 북유럽신화의 토르는 로키를 두들겨 패긴 했지만 때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린이 소설이라 그런지도.)


영화에서는 아예 형제로 나오니 오히려 그 설정이 더 이해가 갔다. 


아... 형제로 자라서 그랬다는건 이해가 되는 설정이다...


내가 북유럽신화 어린이용 소설에서 본 토르의 이미지 상으로, 그런 설정이면 영화속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겉으로 무서운 척 큰소리 탕탕 치고 목소리 크지만, 사실은 순수하고 마음이 착한... 알콜중독자? -_-;;;


어쨌든


어벤져스 속의 토르를 보고 반가웠다. (급 마무리.)


요즘은 어릴때 좋아했던 캐릭터들에 다시 손이 가고 있다. 스머프 겜을 하면서 스머프를 그리질 않나... 영화 속의 토르를 보고 반가워하지 않나...(정말 소설 일러스트보다 영화 토르가 더 북유럽신화 토르 이미지에 어울린다.) ...헐크도 어릴때 좋아했었고...


사실 토르 영화는 많이 아쉬웠다. 어릴 때 소설 속에서 느꼈던 토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하고 너무 전형적으로만 그려내서... 배우 싱크로율은 좋은 것 같다. 

어릴 때 읽은 북유럽신화의 토르 캐릭터는 마냥 선하고 전형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버럭버럭 성질도 잘내고 전형적인 알콜중독자 행동에 머리도 나쁘고 자기 편 아닌 자들에게는 못돼게 굴지만... 

갑자기 장점이 기억이 안나네

장점은 힘 쎈거...?

내 편에겐 잘해주는 거...? 일단 내사람이다 싶으면 정말 잘해준다. 

심성이 착한거? 

자기 딸인지 친척인지가 지옥의 여왕이 되자 눈물도 흘리고

사실 눈물 많고 정 많은...

아, 그거 로키였지?

...

..

.

그냥 어릴 때 좋아하던 캐릭터라서 좋다. 

마...마무리가 안된다... 


하여간


토르2, 아이언맨 3, 어벤져스 2 기대함.  


추신) 나이 들고 나니까 알콜중독자는 싫다

영웅은... 어른들에겐 마냥 좋은 존재는 아니여...

힘쎈 초딩은 민폐

하지만 스크린에서 안나올 거니까 영화 캐릭터로서는 좋음


아이언맨도 돈많고 머리좋은 초딩


변신한 헐크는 힘쎄고 거만한 초딩


끝.


Posted by 갠달프 리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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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왕 2012.05.12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토르 애정글 ㅋㅋㅋ이다 ㅋㅋ 이러고 ㅋㅋ 토르 영화 봤을 땐 뭐이 철부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벤져스에서 넘 무게감있고 멋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히...^O^
    아 전 캐릭터 중에선 호크아이가...헤.. V////V
    토르에서 잠시 나왔었다는데 몰랐다는게 훼이크..흑흑 ㅠㅠ
    이 잘나신 분을 내가 왜 못봤나 했더니 호크아이는 영화는 없다고...ㅋㅋㅋ 마블 코믹스 왜 국내 안정발요..?
    전 걍...다음 시리즈나....... 기대해야겠구....ㅋㅋㅋ

    • 갠달프 리오나다 2012.05.13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르 애정글 맞네요 ㅎㅎ 영화에서의 토르는 비주얼 외엔 신화 속의 토르 매력을 거의 표현하지 못했어요. 저는 신화속의 토르를 어릴때 좋아해서 그 영향인거죠.
      호크아이도 멋지죠. 제가 활쏘는 캐릭을 옛날부터 좋아해서... 호크아이 배우는 미션 임파서블에서 더 멋지게 나온것 같지만. 나중에 호크아이 독립 영화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어벤져스가 흥했으니 기회는 이때다 마구 쏟아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