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시끄럽게 깍깍 소리가 들리고

오토바이를 탄 어떤 아저씨가 도로 한 가운데를 가리키며

"저 위험한데 친구 옆을 안떠난다고 자꾸 도로에서 얼쩡거려." 라고 말하는 거다. (모르는 아저씨다)

엄마와 보니 왠 새가 차에 치여 도로 바닥에 있었다.





그리고 다른 까치 하나가 계속 그 도로로 가서 친구를 깨우려는 듯 했다. (아저씨 설명을 그리 들어서 그렇게 보였다)

그러다가 근처에 잠시 피신한 녀석을 찍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도로에 딱 붙은 새를 내가 어떻게 맨손으로 치워줄수도 없고

119로 이런 걸로 전화 거는 것은 민폐라고 들었고

....

그냥 찝찝한 마음으로 가던 길을 감




Posted by 갠달프 리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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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ystal 2014.07.19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찡하네요....